요시노가와 래프팅은 자연 속 아름다운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일본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역입니다. 

또한 경사면에 계단식으로 형성된 논밭 타나다(棚田)는 야요이 시대부터 변함없이 전해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여름에는 푸른 벼가 넘실거리고, 가을에는 노을과 함께 붉게 물드는 벼 이삭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약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수의 사원에서 1000년 이상 지속되어 온 다채로운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그 중에서도 전염병 퇴치 및 원기 회복, 그리고 풍작을 기원하며 행해졌던 아마추어들의 스모 대회 축제인 쿠사즈모(草相撲)가 일본스러운 대표 행사입니다.

연간 약 470마리만 출하되어 귀한 대접을 받는 일본 소 「토사 아카우시 土佐あかうし」는 붉은 살코기와 기름부위의 절묘한 균형으로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토사 레이호쿠 지역에는 다수의 타나다(棚田;경사면에 계단식으로 형성된 논밭)가 있으며 일본 쌀 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한 「토사 텐쿠노 사토 土佐天空の郷」를 필두로 매력적인 브랜드 쌀이 다수 있습니다. 

토사 텐쿠노 사토로 주조된  「도부로쿠どぶろく」는 약간 걸죽한 느낌의 명주로 유명합니다. 

토사 레이호쿠 지역에는 호텔, 여관, 캠프장, 게스트하우스 등 여행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1박, 2박이 아닌 장기체재 하면서 토사 레이호쿠 지역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여행객도 있습니다. 

가장 인접한 고치 료마 공항(高知龍馬空港)에서 렌트카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토사 레이호쿠 지역은 좁은 산길이 많으므로 소형차 이용을 추천합니다. 

고치 료마 공항에서 토사 레이호쿠 지역까지 자동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저가 항공편 LCC를 이용하시면 편도 1만엔 전후 요금으로 고치 료마 공항까지 오실 수 있습니다. (※ 약 80분 소요, 수화물 7kg이내 허용, 그 이상은 추가요금 발생)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도쿠시마현의 오보케·고보케라 불리는 계곡은 토사 레이호쿠 지방에서 차를 타고 약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케이(祖谷峡）, 이야노카즈라바시까지는 약 50분, 일본의 허수아비를 많이 볼 수 있는 허수아비 마을에는 차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